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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누나의 손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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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8,672회 작성일

누나의 손 2부

누나의 손 2부 나는 팬티를 벗어서 빨래 통에 넣었다. 빨래 통에는 비교적 많은 빨래가 있었다. 나는 호기심에 옷들을 들어보았다. 누구의 속옷인지 흰 팬티와 브래지어가 보였다. 나는 누나의 속옷인가 싶었다. 팬티를 손에 들고 살펴보았다. 비교적 깨끗하였다. 팬티의 냄새를 맡아보았다. 찌릿한 독한 냄새가 느껴졌다. 나의 자지에 불끈 힘이 느껴졌다. 브래지어 크기를 보니 누나 속옷이 틀림없어 보였다. 누나의 그곳에서 나는 향기라고 생각하니 더욱 흥분되었다. 나는 누나 속옷을 제자리에 놓고 거울을 보았다. 더 이상 누나를 욕보이고 싶지 않았다. [ 내가 이러면 안되지, 누나가 나를 얼마나 잘해주는데 ] 나는 감정을 추스리고 목욕물을 받기 시작했다. 내자지는 아직도 끄덕이며 욕망의 분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자위를 했다. 그때 엄마의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세진아 여기에 속옷 놓고 간다" 나는 속옷을 가져오기 위해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어 엄마! 아직 여기 있었어" "너 칫솔 주려고" 엄마는 칫솔을 주고 황급히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속옷을 잡고 잽싸게 문을 닫았다. [ 엄마 앞에서 발기된 자지를 보였으니 이게 무슨 망신이야 ] 나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목욕탕을 나갈 때가 걱정되었다. "세진아 아직도 목욕해, 저녁 먹어야지" "누나 조금만 기다려요" "바로 나와라" 나는 엄마를 보기가 민망했지만 어쩔 수 없이 주방으로 갔다. 모두들 준비를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진이는 때가 많은 가봐, 무슨 목욕을 그렇게 오래하니" "지수 말하는 것 좀 봐, 저는 더 오래 하면서" "엄마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나는 여자이니깐 오래하지" "그래 호호호....... 세진아 어서 밥 먹어라" 나는 고개를 숙이고 않자서 엄마를 힐끈 보았다. 엄마도 나를 보다가 눈이 마주 치었다. "세진이 이사하느라고 고생 많았지, 많이 먹어라" 엄마는 전혀 내색도 없이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나는 비로소 마음이 놓이면서 편안하게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누나와 나는 파티를 하기 위해 제과점으로 케익을 사러 나갔다. 아직 2월이라 한겨울인데 누나는 청바지에 조금 얇은 잠바를 입고 나왔다. 누나의 모습은 잡지에 나오는 모델보다 더 예뻤다. 제과점에서 누나는 이리저리 케익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런데 주인남자가 자꾸 누나의 엉덩이를 훔쳐보는 것이 내 기분을 상하게 했다. 나는 서둘러 누나를 데리고 나왔다. "누나 저 빵집 다시는 가지마" "왜 그래" "저 아저씨가 누나를 힐끔 힐끔 훔쳐본다" "그래 그래서 자꾸 나오자고 한 거야" "응! 저 아저씨 재수 없어" "호호호 누나가 세진이 애인이 된 것 같다" 누나는 내 팔을 잡아 팔짱을 끼고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우리 애인처럼 팔짱끼고 가자" 나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알 수 없는 야릇한 전율이 온몸에 느껴졌다. 누나는 추운지 내 몸에 더욱 밀착하여 왔다. 집으로 들어와서 나는 누나만 따라다녔다. "애들아 나와서 샴페인 터트리자" 거실로 나와보니 제법 파티처럼 풍성하게 차려져 있었다. 고급샴페인과 포도주도 눈에 뛰었다. 누나 아빠는 해외에서 근무를 하시는데 집에 올 때마다 고급술을 가지고 오신다고 했다. 장식장에는 알 수 없는 술병으로 가득 차있었다. "우리 두 가족을 위하여" 아주머니가 샴페인을 터트리면서 나에게 잔을 주었다. "샴페인 정도는 너희들도 먹어도 괜찬겠다" "엄마 이거 먹어도 되요" "그럼!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우리들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11시가 되었다. 누나는 피곤하다고 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갔고 나도 피곤해서 내방으로 들어와서 누웠다. 처음으로 먹어서 인지 정신이 몽농한게 기분이 참 좋았다. 나는 잠을 자려고 했지만 방이 낮서러서 인지 쉽게 잠이 오질 안았다. 나는 1시간을 넘도록 뒤척이며 잠을 못 이루고 있었다. 그때 조금 열려진 방문사이로 거실에서 말하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왔다. "인화야 너 재혼 안 할거야" "나는 그럴 생각 없어, 우리 세진이 잘 기르는 게 내가 사는 보람이야" "장하다 장해" "왜 내가 청승 마져 보여" "아니! 니 남편 죽은지가 3년이 넘었는데, 너는 남자 생각도 안나니" "생각나지, 요즘 많이 외로워" "그럼 재혼해, 너는 아직도 예쁜데 무엇이 걱정이야" "너는 모른다, 내 남자는 죽은 남편밖에 없어 다른 남자는 상상도 못해, 그리고 세진이가 있자나" "세진이 때문에 그래" "그렇지뭐" "벌써 3년을 잘 참는구나, 나는 요즘 미치게다, 남편이 있으니 재혼할 수도 없고, 바람을 피울 수도 없고" "니 남편은 언제 한국에 오는데" "외국 나간지가 2년짼데 앞으로 3년은 더 있어야 온다" "3년만 참으면 되겠네" "그게 그렇지가 않아,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야" "왜 무슨 일 있어" "그이는 남자 구실도 못해, 몸이 워낙 허약해서" "허약하다고 못하냐" "그이는 그런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1년에 한 두번 하는데 그때도 하는둥 마는둥 한다닌깐, 내가 미친다." "그래 그렇게 안 보이는데" "다 내 팔짜려니 하고 살지" "영옥아! 그럼 일을 해봐" "일! 무슨일" "나도 요즘 같은 방학 때에는 남자생각 나서 힘들지만 일단 개학하고 정신없이 살다보면 조금은 견딜만해" "글쎄 무슨 일을 하지........." "영옥아! 내일 더 얘기하고 오늘은 그만 자자" "그래 피곤하겠다" "내일 보자" 나는 엄마의 말을 듣고 놀라움에 가슴이 뛰고 있었다. [엄마가 외롭다고, 나 때문에 재혼을 안 한다고] 엄마에게 내가 짐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마음이 아파 왔다. [불쌍한 엄마, 내가 꼭 행복하게 해드려야지] 엄마가 방으로 들어오셨다. 바지의 자크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눈을 조금 떠서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바지를 벗고 반바지로 갈아입으셨다. 엄마의 다리가 은은한 불빛에 빛 추어져 윤기를 내고 있었다. 전에는 몰랐는데 오늘 보니 엄마의 몸매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엄마의 다리 곡선과 엉덩이는 잘 익은 과일처럼 맛있는 향기가 풍겼다. 엄마는 옷을 갈아입고 내 옆으로 오셨다. 그리고 내 이마에 뽀뽀를 하셨다. "우리아들 다 컸네" 그리고 내 입술에 입을 맞추웠다. 나는 너무 놀래서 손으로 엄마를 막았다 "어.....엄마.........." 엄마는 당황을 하셨는지 얼굴이 빨개지셨다. "어머머........세진이 너" "깜짝 놀랬자나" "엄마는 세진이가 자는 줄 알고 귀여워서..........." "................................." "세진아 자야지 너무 늦겠다" 엄마는 등을 돌리고 내 옆에 누웠다. 나는 엄마등과 맞대고 누워서 엄마의 쿵쿵거리는 심장 소리를 느끼고 있었다. 나는 한참동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엄마의 심장 소리는 아직도 크게 뛰고 있었다. 나는 몸을 바로 하고 천장을 바라보았다. "엄마 자" "아니" "나 엄마에게 할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