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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2년전 여친 생일 때 여친 친구랑 있었던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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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56,208회 작성일

2년전 여친 생일 때 여친 친구랑 있었던 썰입니다.

여친 친구랑 있었던 썰에 앞서 당시 여친과의 만남,상황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거 같네요..



3년전에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전 부산에 살고 여친은 충북 충주에 살앗어요..



어떻게 만났냐면 영동에 시골고시원이 있어요..폐교를 고시원으로 리모델링 한 곳이에요...



거기서 만나서 연애를 시작햇어요..그러다가 여친이 서울에 직장을 잡아서 부산 서울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오고 가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주로 제가 서울에 올라갔는데



여친은 단 한번도 먼저 마중 나온적이 없었어요ㅠ그리고 피곤하다고 해서 밥먹고 주로 모텔에서 잠 자고 섹스하고 지냈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많이 지치고 재미가 없었어요..그렇게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지냈는데 여친이 제가 많이 그리웠는지



자주 연락을 하더라고요..그러다가 여친이 부산에 내려갈테니 보자고 해서 오케이 했어요..



토욜 점심때쯤 부산역에서 오랜만에 만나니 방갑더라고요...헤어질때도 서로 미움없이 헤어져서 그런지..



만나자 마자 허그를 하고 서로 손잡고 팔짱 끼고ㅎ부산역 맞은편 중국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남포동 가서



데이트를 했어요..그러다가 해운대로 넘어가 저녁에 복요리를 먹고 해운대에서 커피 마시며 얘기하다가



모텔로 갔어요..모텔 가는게 참 자연스럽더라고요...첨에 찜질방 갈까 하니 자기 찜질방에서 잠 못 잔다고 하면서ㅎ



막상 같은 방안에 있다보니 서로 부둥켜 안고 즐겁게 섹스를 했어요..



여친이 몸이 많이 그러웠는지 밤새 놓아 주지를 않네요..



담날 헤어지고 커플은 아닌데 커플같이 지냈어요..매일 연락하고 한달에 한번씩 만나 즐기고...



섹파처럼 지냈어요...



이제 근친고백설입니다.^^;----------------------------------------------------------------------------------



그러다가 2년전 여친 생일에 친한 친구 두명이랑 셋이서 파티 한다고 하네요...



여친 친구들이랑도 친해서 나도 갈까? 하니 오라고 하네요^^;



그렇게 올만에 충주 올라가니 이제는 마중 나와있네요ㅋ



그렇게 저녁에 호프집 앞에서 모였는데 여친친구1 이 케이크를 사오고 친구2는 좀 늦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셋이서 먼저 드러가 시키고 있으니 친구2가 오더군요..근데 초등학교 동창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더군요..



우리한테 동의도 구하지 않고 생전 첨보는 남자를ㅋ



그렇게 다섯명이서 술을 마시는데 여자들이 초반부터 엄청 달리더라고요..첨부터 말아서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참고로 전 술을 즐겨 마시지도 않고 잘 못 마셔서 나름 엄청 긴장하면서 마시기 시작햇는데,,



여자들이 먼저 뻗기 시작하네요ㅎ



제 여친은 옆에서 아무도 모르게 제 허벅지랑 꼬치를 스담스담 하고 친구1은 제 여친 전 남친 얘기를 꺼내고ㅋㅋㅋ



그리고 오늘 옷 왜그렇게 야한거 입었냐하면서 브라 다 보인다고ㅎㅎㅎ



그렇게 1차 끈내고 나오는데 친구2가 완전 꽐라 되서 제대로 서지도 못하네요....



그래서 제 여친이 친구2동창남자애한테 엎어라고 하니 이 남자가 부실해서 엎지도 못하네요ㅋㅋ



여친이 저보고 엎어라고 해서 제가 엎고 노래방으로 가는데 전 여친친구가 아무리 꽐라 되었어도



조심스러워 엎은 상태에서 매너손을 하고 가는데,,,목덜미에 키스를 하고 뒤에서 너무 꽉 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런게 호박씨구나 하면서 나름 즐기면서 갔어요..



노래방 도착해서 룸에서 노는데 친구2가 속이 불편하다고 장실 가니 제 여친이 따라 나가더라고요..



룸에서는 저랑 동창남자 친구1 셋이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신나게 놀았어요..



딱 분위기 보니 친구1이 동창남자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자리를 비켜줬고 화장실에서 두명이 너무 안 와서 가보니



여친이랑 친구2가 장실 앞 쇼파에 앉아있더라고요..저도 같이 앉아 얘기하다가 여친이 저보고 친구2를 보고 있어라고 하면서



자기 놀다 온다고 하네요..그렇게 쇼파앞에서 둘이 있는데 친구2가 살며시 제 허벅지 위로 눕네요ㅎ



그리고 허벅지를 쓰담쓰담 하면서 저보고 몸 좋다면서 왜 여친을 만나냐고 하면서 저보고 많이 아깝다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여친이 남자 많다고 제 조심해야한다느니ㅎㅎㅎ배터리 없다고 폰 좀 빌리자고 하네요..집에 전화해야한다고..



전화를 끊마치고 또 전화를 하더니 자기 폰에 하네요ㅎㅎ



그렇게 좀 있다보니 여친이 오길래 셋이 다시 룸에 드러가 놀았어요..



2차 끈나고 동창남자는 집에 가고 제가 친구1친구2 택시 잡아주려고 길가에 나왔는데 여친 친구들이 게속 여친을 놀리네요..



오늘밤 좋겠다^^; 많이 즐겨 그리고 느끼라면서,,,그리고 저 죽여버리라고ㅎㅎㅎ



암튼 둘이 택시 태워 보내고 여친이랑 모텔 가서 즐기고 담날 12시쯤에 나가려고 하니 문자가 하나 와 있더라고요..



친구2였어요ㅎ



언제 부산 내려 가냐면서 본인도 청주 가냐 되서 터미널 가야한다면서ㅎ전날은 친구1집에서 잤다고 하네요..



그래서 3시 차 타려고 한다고 하니 여친이 배웅하냐고 묻길래 안하게 하겠다고 하니 답장에 ㅋㅋㅋ로 오네요..



그렇게 여친이랑 점심을 먹고 집 근처 데러다 주고 터미널 가서 만났어요...



대뜸 맨정신에 만나니 뻘줌하더라고요..친구2가 저보고 오늘 부산 내려가냐하냐고 묻길래



내일 우후 수업있다고 하니 그럼 내일 내려가라고 하면서 자기랑 청주에 가서 놀자고 해서...오케이 하고



청주행 버스를 타고 가는데 충주에서 청주까지 꽤 걸리더라고요..한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버스에서 팔짱끼고 많이 기대더라고요..그렇게 청주 도착해서 자기 집에 먼저 가자고 하는거에요..



부모님 안게시냐고 하니 자기 공무원 공부땜시 자취한다고 하네요ㅎㅎ



그렇게 도착해서 샤워좀 한다고 해서 침대에 걸텨 앉아 티비를 보고 있으니 나오더라고요..



흰색 박스티 입고ㅎ



저도 샤워 좀 하고 츄리링을 빌려 입었는데 많이 작아서 타이즈 처럼 되더라고요..



그렇게 침대에 누워 키스하고 얘기하면서 섹스는 하지않고 만지면서 키스하고 얘기를 엄청 했어요..



여친이 남자 엄청 밝힌다고 하면서 뒷담화를 엄청 하더라고요...



저 만날때에도 전남친이랑 게속 만나고 그랬다면서ㅎㅎ알고있엇다고 하니



놀라네요ㅎ그렇게 1차로 한탕 뛰고 영화 보러 가자 해서 나왔는데 충주랑 청주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확실히 청주가 더 낫더라고요ㅎ부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ㅎ



그렇게 둘이서 스시집 가서 스시 먹고 영화관 갔는데 얘도 참 술도 안 마셨는데 허벅지 쓰담쓰담 부터 해서



흠칫 놀라니 꼬치도 만지네요...진짜 끼리끼리 논다고 전날 여친도 술자리에서 그러더니...



그렇게 영화 보고 난뒤 편의점 들러 집에 와서 폭탄주 마시면서 옷 벗고 야한얘기 하면서 놀았어요..



많이 음탕하더라고요...25살이 자위기구까지 있더라고요...공부한다고 남자 안 만나니 많이 외롭다면서...



그렇게 담날 전 부산 내려 오고 게속 연락하다 보니 자기도 한달에 한번씩 보자고 하네요ㅎㅎ



이건 아닌거 같아서 얘랑은 연락 끊고 전여친이랑은 지금까지도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요..



얼마전 서울 신촌에서 만나 킹크랩 먹으면서 친구2 안부 물으니 동네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한다고 하네요...



제 안부 많이 묻는다고 하네요..다시 연락 해볼까 싶네요ㅎㅎㅎ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고 예전 폰이라 흐릿하네요 양해 바래요~